Jan 08 2010
∞
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생각할 시간 조차 없다_
… 그러할 시간 조차 아깝다 … 라고 쓰려고 하닥,
사실, 그것은 내 솔직한 마음이 아닌데, 쓸 수 없잖아 하는 생각이 다시 들어서 지웠다 다시 썼다
회사에서는 회사생각, 매출생각, 성과생각, 업무생각
집에 와서는 결혼생각, 남편생각, 진로생각, 유학생각
밖에서는 책 읽고, 게임하고, 음악듣고, 글쓰고
사람들 만나서는 진지한 얘기, 가벼운 얘기, 깔깔 웃고 떠들고,
그러다보면, 멍때릴 수 있는 틈조차 없다는 것이 사실, 한 편으로 감사하기도 하면서, 한 편으로는 슬프다는 생각 요즘 문득 들었다_
학교 다닐 때는, 사실 나의 삶 절반 쯤이 “멍 때리는” 시간들이었는데 말이지 ….
나도 나이가 들었나보다, 나이가 들어가나보다, 나이를, 세상을, 삶을 조금씩 알아가고 적응이 되어가나보다_ 좋은 것인가? 나쁜 것인가? 좋고 나쁨의 기준이 물론 아니겠지,
이것이 삶이겠지>. … ㅎㅎ 이런, 삶을 벌써 논하다니 _ 역시 애늙은이,
인터넷 강의 듣다가,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기도 하다가, 이제 마음이 평안해져서 유투부하고 트위터하고, 이제 블로그에 글까지 썼다_ 다시 이제 강의로 돌아갈 시간_ 얍.
예수님 감사해요